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나비 사건 (문단 편집) === [[M16A1(소녀전선)|M16A1]]의 기억 === 윌리엄에 의해 말소된 M16의 기억은 작중 주요 떡밥들 중 하나였다. M16 본인은 8지역에서의 작전 당시 지워진 기억이 있음을 깨달았으며, [[우산(소녀전선)|우산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철혈로 넘어간 뒤에는 팔디스키 기지에서의 전투 전까지는 작중에서 이 기억의 내용을 확인하려는 시도를 한 적은 없으나,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협력했을 가능성은 낮은만큼 대략적인 정황은 전해들었을 것으로 보인다. 지워진 기억은 [[소녀전선/13전투지역|13전역]]에서 밝혀진다. || [[파일:나비사건_진상.png|width=100%]] || >리코리스: 네가 그녀의 작품이라면, 넌 분명 살아서 돌아갈 수 있을 거야. 돌아가면 페르시카도 분명 이 기억을 보겠지... 그러니... 지금부터 내가 하는 말을 꼭 그녀에게 전하렴. 약속해 주겠니? > >M16A1: 그건... 노력해볼게. > >리코리스: 부탁할게... 후우... 잘 들어, 페르시카. 윌리엄은 아직도 루니샤를 되살릴 생각을 접지 못했어. 게다가 90Wish의 연구를 인체에 적용할 속셈이야. 이 공장의 스피라에나도, 알고 보니 핵심 알고리즘을 추출하려고 내게 맡긴 거였어. 난 이 노드로 엘리사를 개발했지만, 함정임을 깨닫고 '''스피라에나와 연결할 수 있는 소스코드를 삭제'''했어. 놈들은 엘리사를 탈취하더라도 그 이상의 진전을 얻진 못할 거야. 하지만... 페르시카, 넌 나보다 훨씬 뛰어나. 쿨럭 쿨럭... 너... 너라면 분명 나보다 몇 배는 더 효율 좋은 알고리즘을 짜서, 네 인형에게 심겠지? 네가 루니샤에게 미안한 마음을 가진 건 알지만... 그 선의를... 이용당해선 안 돼... > >공장에서 큰 소리가 울리기 시작하면서, 굳게 닫혔던 문들도 차례차례 열렸다. 리코리스는 점점 호흡이 느려지고 있었다. > >리코리스: 루니샤의 마인드맵 코딩을... 절대 보완해서는 안 돼... 윌리엄의 함정이야... 이 스피라에나 코어처럼... > >M16A1: ...... > >리코리스: 미안하구나, 엘리사... 난 더 이상... 네 운명을 고칠 수 없어... 이제부턴.. 너 스스로... 짊어져야... > >리코는 끝내 숨을 거뒀다. M16A1은 착잡한 마음으로 그의 눈을 감겨 주고 일어섰고, 엘리사도 그녀의 몸에서 떠났다. >---- >13-4 오랜 벗 中 아쉽게도 이 기억은 리코가 사망한 직후 M16에게 개입한 윌리엄이 기억을 지워버리는 바람에 페르시카에게 전달되지 못했다. 그리고 리코의 조치 때문에 윌리엄은 엘리사를 통해 계획을 진행시켜나가는 것은 보류했지만, 리코의 경고를 전달받지 못한 페르시카는 루니샤의 마인드맵 코딩을 보완한 전술인형 M4를 개발했고, 윌리엄은 M4를 통해 역붕괴 현상을 관측하는데 성공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